이준석 "전한길 형사고소했다.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부정선거 관련 '윤어게인' 유튜버 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관련 토론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전 씨를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부정선거론자들과의 토론이 이번 주 금요일 저녁 6시로 확정되었다. 무제한 토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유관 씨(전한길 본명)가 도망 못 갈 것이다. 5명이 나온다는데 독수리 5형제도 아니고 트럼프 드립이나 치다가 콩트 찍고 말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전한길 씨가 토론에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개과천선의 의지를 밝히면 법적 조치를 재검토하려고 했으나, 토론 중계가 자신과 관련된 사유로 무산된 이후로 부끄러운 건 아는지 적반하장으로 제가 토론을 피했다느니 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녔는데, 일자가 확정되었으니 이제는 선처 없다"며 "요즘 태진아씨 가지고도 망신사고 걱정이 많으실텐데, 부정선거로 장사한 자 마지막은 부정선거 토론으로 끝날것이다.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세요"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유관 씨가 최근에 한, 제가 하버드 대학교를 노무현 대통령의 추천서를 받아서 합격한 것이지 정상적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는 발언, 그리고 성상납 모함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 곧바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누차 말하지만 하버드 대학교 원서 넣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도 아니었고 저는 저희 고등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추천서 받았다. 형사고소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는 유튜버들에게 해당 부당 수익에 대한 민사소송도 바로 진행할 계획이다. 돈벌이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신 좀 차릴 것"이라고 했다.

▲윤어게인 유튜버 전한길 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프레시안(박상혁)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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