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고양시을)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경기도에서 완성하겠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이재명, 경기도는 한준호'라는 슬로건으로 집권여당의 책임, 당원 중심 원칙, 지방선거 승리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성과로 완성하겠다. 경기도가 성공하면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다"며 당원 결집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변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가장 먼저 체감되는 현장으로 정치는 계획이 아니라 도민의 하루를 바꾸는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출근길의 변화, 집 걱정 감소, 아이의 미래 확신이 도정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용인반도체산업단지 이전 주장과 관련해 "용인반도체산업단지는 지역안배용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략산업으로 정치적 논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공약으로는 △P10 프로젝트(AI·반도체·바이오·미래차·콘텐츠 등 지역특화산업 기반의 자족형 혁신거점 10곳 조성) △GTX-R(경기도 권역을 직접 연결하는 순환형 급행철도 구축) △30분 교통권(GTX-R 등 광역교통망 통합 30분 내 일자리·혁신거점 접근가능 구조 마련) △권역별 4개 행정복합캠퍼스 구축(행정 접근성과 정책집행 속도 강화) 등 '4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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