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나눔 실천으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9억6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7억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일 군청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 모금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꾸준히 전해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2천500여건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2천500여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9억6천만원이라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군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군민의 연대와 배려가 만들어낸 뜻 깊은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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