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잔재주 정치는 밑천 드러나…윤석열 아바타 때가 전성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윤석열 아바타 할때가 너의 전성기였다"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는 그런 기회가 안 올 거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흔들어서 정권 망하게 하고 그 버릇대로 당대표 흔들어서 다시 비대위 만들려고 하는 책동이 가증스럽다"며 "잔재주로 하는 정치는 바로 밑천이 드러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작질은 검사할때 버릇 그대로다"라며 "그만 하거라"라고 직격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게시된 한 전 대표 비판 글에 직접 "정치를 잘못 배워서 그렇다"라고 짧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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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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