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영원히 묻히는 진실은 없으며 검찰이 감춘 진실을 찾아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내란 정권 검찰이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 죽이기의 희생양으로 정치 기소 되어 재판 중이라며 오늘은 사건 핵심 증인이 나오는 날이고 재판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검찰에서 핵심 증인을 피의자로 신문할 때 ‘법정최고형이 5년인데 10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는 등 신문조서에는 없는 내용이 영상녹화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주요 9개 교정기관의 출정자 중 저의 핵심 증인은 62회로 세 번째로 많이 검찰에 불려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천인공노할 사악한 집단이 검찰이라고 지적하며 “출정 횟수를 보면 윤석열 검찰 정권의 칼끝이 누구를 향했는지 빤히 보입니다. 당시 이재명 대표님, 저,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사냥의 표적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다음으로 신 의원은 “사건과 관련해 시간이 흐를수록 없었던 일이 진술로 짜 맞춰지고 한편의 소설로 탄생하기까지 참으로 분노하고 의아했다”며 “62번이나 검찰이 불렀는데 조서는 단 12번 밖에 없는 것을 보니 이제 의문이 하나씩 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영대 의원은 “정치검찰은 그들의 사냥감을 죽이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거짓과 협박, 회유와 조작을 일삼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그들의 범법행위는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 철저히 은폐시켜 왔다”며 “하지만 영원히 묻히는 진실은 없기에 무죄를 입증하고 막장검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데 앞장서겠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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