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굿네이버스, ESG 사회공헌 확대 나선다

지역사회 상생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까지…'I have a choice' 캠페인으로 아동 권리 보호 앞장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왼쪽)과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오른쪽)이 20일 ESG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 have a choic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중장기 ESG 목표인 ‘사회적 책임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인권경영 확산, 지역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활동 등 폭넓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 체결 직후 공사는 국제아동권리캠페인 ‘I have a choice’도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빈곤과 조혼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광축 사장이 첫 참여를 하고 각 부서 릴레이와 개인기부 연계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꿈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향후 교통 분야 꿈 지원 등 지역사회 ESG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된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 지원은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교육·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ESG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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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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