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형 전문화랑 '갤러리네오' 개관

제2전시장 1층 100여평 공간에 중견작가·VIP 전시관, 카페&라운지로 구성

ⓒ킨텍스

킨텍스에 대형 전문화랑인 '갤러리네오'가 미술협회 임직원 및 중견작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 '갤러리네오'는 약 100평 규모의 복합예술공간으로 40여 평의 중견작가 전시관과 VIP 전시관(30평), 카페&라운지(30평)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오프닝 전시로 '소장품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VIP 전시장에서는 이우환 화가의 대표작 '선으로부터(From Line)'와 김창열 화가의 대표작 '회귀 – 물방울' 등이 전시 중이다.

갤러리네오 운영사인 ㈜네오아트플래닝 이석범 대표는 "갤러리네오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작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고양·파주·김포 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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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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