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형 ESG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도시 핵심 동력 구축"

‘2025 광명시 기후주간’ 연계 ‘ESG 포럼’서 광명 ESG 액션팀 확대 선언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1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실현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린 ‘2025 광명 ESG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14일 열린 ‘2025 광명 ESG 포럼’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 ⓒ광명시

이날 포럼은 ‘광명형 ESG 민·관 협력 모델’의 1년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형 ESG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광명 ESG 액션팀을 확대해 협력사업을 내실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은 앞으로 광명시가 나아갈 중요한 방향"이라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자산 순환 촉진을 목표로 출범한 ‘광명 ESG 액션팀’은 공공기관과 기업 및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 자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ESG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