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최근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과 판매부스 총 매출액 약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이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