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7일 소방시설관리와 화재에방 활동이 뛰어난 6곳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은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업소에 공식인증표지를 부착해 시민에게 안심이용을 알리고 지역 자율소방안전문화를 확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안전시설 유지, 최근 3년간 화재사고 및 법령 위반 없음, 종업원 정기 안전교육 이행 등이다.
올해 인증업소는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 스타벅스 중앙로R점·갈마DT점·대전용전DT점, 투섬플레이스 가수원DT점·오룡역점이다.
인증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정기심사를 거쳐 위반사항이 없으면 갱신할 수 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우수업소 인증이 시민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업소 자율안전관리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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