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강경록)가 22일 전북대학교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민주당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인사 개입과 정치보복 논란을 비판하며,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경록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신승욱 수석부위원장, 최미영 차세대여성위원장, 이주룡 대학생위원장 등 청년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으며 사법 독립의 필요성과 법치주의의 의미를 알렸다.
강경록 위원장은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법부로 만드는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청년세대가 자유와 정의, 헌법질서를 지켜내기 위한 목소리를 계속 내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향후 도내 주요 대학과 도심권을 중심으로 법치주의 수호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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