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과 동의안 20건 및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안건은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시의회는 21∼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한 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계획이다.
유진선 시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의회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함께 나누는 성장을 지향하며, 미래를 품는 비전을 안고 도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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