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목소리 담는 '현장 중심' 예산 간담회 개최

김진오 대전시의원 서구1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학생 안전·교육환경 개선 논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오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1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보수, 조리원 추가 배치, 운동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을 제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현장 건의사항을 시급성과 타당성에 따라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사안을 우선 추진하고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중장기 계획에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의원은 “현장과 교육당국 간 우선순위 차이를 좁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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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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