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광훈 딸 주거지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 배후 수사 박차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딸 전 모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부지법 폭동' 배후 수사 관련이다.

23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로 전 씨 포함 2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전광훈 목사 주거지와 사랑제일교회 등을 지난달 5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전광훈 목사의 딸 전 씨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는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을 운영하는 더피엔엘의 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