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유방암·간암 치료 우수성 입증

유방암 1등급·간암 최고 수준 성적… 신속·체계적 치료 시스템 공인

▲순천향대학 부속 천안병원 ⓒ프레시안 DB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분야 1등급과 간암 분야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유방암 분야에서 7개 지표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았다.

간암 분야에서도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100%, 수술 사망률 0%를 달성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암 치료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새병원 개원과 함께 상경 진료 없이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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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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