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올 여름 들어 가장 강한 더위가 찾아오며 무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세종, 청주, 천안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도 기온이 26~30도 사이를 유지해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 전역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말 동안 최고기온은 35~37도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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