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관광협의회-용인시관광협의회, 양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

관광 관련 정보교류와 인적 자원 양성에 힘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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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사)용인시관광협의회간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와 용인시관광협의회(회장 정윤호)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으며 상호협력 사항으로 관광자원에 관한 정보교류, 관광인력 유치 및 교류, 공동 이익 증대를 위한 세미나, 전시회, 설명회 및 관련 마케팅 시장 형성,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이다.

무주군 이윤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지역의 장점을 살려 상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으로 인적교류는 물론 콘텐츠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마친 용인시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11일 덕유산과 머루와인동굴, 적상사고 등 무주군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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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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