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건립확정 건축설계공모 진행

울산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5만5789.30㎡에 연면적 6260㎡ 규모이며 2027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청 전경.ⓒ프레시안

해당 사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395억원을 투입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젊은 층의 등반 문화 확산과 산악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체험형 산악관광 거점공간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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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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