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가족 사랑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롯바비 홍지윤과 리틀남진 김수찬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로봇랜드에서 진행되는 가족 사랑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 경남트롯 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퓨전국안 ‘신비’, 창원지역의 청년 댄스팀인 ‘아트DM’, 레트로 공연팀 ‘해피니스’의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장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의 메인 공연인 홍지윤과 김수찬의 열정적인 라이브를 이날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콘서트 이외에도 로봇랜드는 다양한 공연을 봄시즌 주말 진행한다.
관객과 함께 춤추는 ‘댄스 파티’, 로봇랜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가 함께 하는 가족 뮤지컬 ‘사라진 봄조각을 찾아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대관행사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일 LG전자는 로봇랜드를 대관해 직원가족과 함께했다.
오는 10일 경상남도 공무원 직원가족 문화체험과 경남 18개 시군구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하는 창원한마음병원의 ‘마음으로보는세상’ 초청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재단은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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