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63회 진해군항제 평가보고회 열어

시민 삶의 질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2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3회 진해군항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군·경 유관기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국내외 32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282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벚꽃 빼고 다 바뀌었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기존 군항제 프로그램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이마트24, 잔망루피, 펩시, 롯데 벨리곰 등 민간기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콘텐츠 다양성과 대중적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주요 행사장 편의시설 확충, 불법 노점상 근절, 주민 불편 해소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발전 과제들도 활발히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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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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