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한 ‘무주사랑 고향사랑 군민홍보단’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15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경옥),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회장 이순희), 무주군 이장단협의회(회장 백현기), 무주군 체육회(회장 송재호), 무주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유종석), 무주군 청년정책협의회(회장 이현미), 무주읍청년회(회장 박희환), 등 8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 참가자 단체 군민홍보단원들은 모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인 홍보단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 △SNS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참여 유도, △각종 행사장 현장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도시 거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 실천홍보 등 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2개 품목으로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등)을 비롯해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등 다양하다.
한편, 무주군의 작년 고향사랑 기부액은 7억 1900만 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 공모제를 진행했으며 최상의 답례품 제공을 위한 상품 발굴과 품질 및 위생 등의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