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건강 증진 위한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 시작

대전문화재단, 대전 거주 예술인에게 최대 30만 원 건강검진비용 지원

▲대전문화재단이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인의 건강증진과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조건을 충족한 대전 거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30만 원 범위 내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 협력 검진센터는 중구에서 코스모내과, 서구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지부, 유성구에서는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대덕구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동구에서는 대전한국병원 등 7곳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홀수인 자), 2025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 금액이 중위소득 160% 이하인 자로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매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매월 28일 선정자를 개별 통보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월 접수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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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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