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양파떡' 기술 전수 대상자 모집…4월 30일까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과 양파를 활용한 '무안양파떡'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무안양파떡'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

이를 위해 떡 제조 및 판매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떡방앗간 등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7월경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파떡 제조법을 집중 교육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받는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김향금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양파떡 개발과 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K-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가공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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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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