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인 대전',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거리공연 참여자 모집

대전 도심에서 펼쳐질 공연 활동, 2회 공연 기회 제공 및 출연료 지급…2월26일부터 3월6일까지 온라인 신청

▲대전문화재단에서 2025년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공연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 모습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대전의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 3개 장르로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 등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총 2회의 공연활동 기회가 주어지고 회당 최대 210만 원(1인 30만 원)의 출연료가 참여 인원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개인 또는 단체(최대 7명 구성)의 대표자(리더)가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주소, 직업, 학교 등)가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6일부터 3월6일 오후 6시 이전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지원신청서와 첨부서류는 스캔하거나 직접 촬영(3분 이내/200MB 이하)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들썩들썩 인 대전’ 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예술인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거리공연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도심 속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들썩들썩 인 대전'의 모집 분야는 총 3개의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져 있다. 2024년 공연 모습 ⓒ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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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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