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3.5%→4.5% 확대

121억 융자 규모 시작...경기 상황 맞춰 확대 계획

경북 의성군이 올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

6일 의성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 의성군이 올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의성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존 3.5%였던 이차보전율을 4.5%로 상향하고, 121억 융자 규모로 시작해 경기 상황에 맞게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근 기자(=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