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영암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가이드북·방한용품 등 배부

▲영암군 삼호읍에서 경찰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범죄예방 가이드북과 방한 용품을 배부하고 있다ⓒ전남 경찰

전남경찰청은 지난 20일 영암군 삼호읍 한 아파트 일대에서 영암경찰서와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영암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민·경 합동 홍보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범죄 예방과 범죄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출퇴근 시간에 맞춰 삼호읍 용당지구에 국가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외국인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생활 속 범죄예방 대응요령'·'범죄 신고 요령'·'도움요청 전화번호'·'체류외국인 지원정책' 등의 내용을 14개국 언어로 번역한 범죄예방 가이드를 방한 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내·외국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외국인의 법질서 존중문화 정착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찰에 외국인 관련 치안 정책의 수립에 대한 자문을, 체류 외국인에게는 인권보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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