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윤석열 내란죄' 하수인 김용현, 해외도피 확실시…즉각 출국금지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해외도피를 우려했다.

김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용현 해외도피가 확실시된다"며 "김용현은 윤석열의 내란죄 핵심증인이자 하수인이다. 즉각 출국금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온 국민과 언론께서 대한민국 모든 공항과 항구에서 도피와 밀항을 막아달라"며 "법무부가 즉각 김용현 출국금지를 안 한다면, 온 국민 인지 내란 사건 핵심 피의자 도주 방조"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글에서 김 의원은 "이번 윤석열 내란의 실무하수총책은 김용현, 국회부역책은 추경호, 이상민은 2차시도 하수핵심예비군으로 보인다"며 "추경호가 국힘 이완용이다. 한동훈 대표는 어찌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김건희 방위대? 부역자인 추경호이완용아류? 김건희 원조라인출신 햄릿?"이라며 "부역자부터 처단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출석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명패가 발언대 아래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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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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