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3회 완주군수배 전북특자도 장애인탁구대회가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열린 대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탁구는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패럴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첫 대회 유치로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해 향후 활성화가 기대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반다비체육센터 개관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장애인체육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반다비체육센터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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