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5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 공유회-이팔청춘 콘서트'를 연다.
13일 도에 따르면 주민자치 활동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말한다.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 △주민자치 역량강화 퀴즈 △토크콘서트 △미스트롯2 출신 홍지윤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가 시작되는 15일 낮 2시 전까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소통·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라면서 “지역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사진과 다가올 봄을 위해 주민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 우수사례·문화경연 대회 개최 및 우수사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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