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전국에 ‘읽걷쓰’ 홍보

6∼8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읽걷쓰 루틴의 힘’ 주제로 전시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8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읽걷쓰’ 홍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의 줄임말로, 학교를 구성하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까지 포괄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다.

▲지난 6∼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운영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전시관. ⓒ인천광역시교육청

이번 행사에서 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교육 비전을 전국에 알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