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돌봄 현장 목소리 청취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완주군 돌봄 현안·교육발전특구 사업 방향도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돌봄 현안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으로 △아동 영양개선을 위한 간식비 지원 △아동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아동참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교육특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