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외투기업 간담회 개최…실무특강·애로사항 청취

▲광양만권 외투기업 현장 간담회ⓒ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 하반기 광양만권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실무특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의 강세영 변호사와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사례와 쟁점'과 '최근 변경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를 주제로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외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광양경제청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외투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영 수요를 파악해, 실무 특강과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외투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출입 통관, 인사·노무, 체류 비자, 환경 관련 제도 등을 주제로 한 실무 특강을 4회에 걸쳐 진행해 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