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2025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장 사전 점검에 나서

수능 대비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 목적

▲ⓒ무주소방서

전북자치도 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수능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화재 안전조사는 다가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 및 피난 시설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주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단은 시험장의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피난에 방해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시험장 출입구와 비상구의 작동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듣기 평가를 포함한 시험 중 화재경보기의 오작동으로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김장수 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해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모든 수험생과 감독관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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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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