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 떠나요

용인특례시, 내달 2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 농산물 판매·체험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2일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 축제 홍보 포스터. ⓒ용인특례시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시식 행사 및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용인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시식 행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할인 판매, 농산물·화훼 전시, 김치 담그기 체험, 말 먹이 주기, 장수풍뎅이 담아가기, 축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각종 농산물을 저렴히 구매하면서 다양한 행사까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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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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