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

무주국민체육센터서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천 5백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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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천5백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니어 탁구인들의 무주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를 앞두고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지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무주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교를 위한 자리,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정보를 나누는 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그간 “탁구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과 “무주 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2024년 탁구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을 유치·개최한 바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