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호성 만수성당, 지역사회 상생 업무 협약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과 호성만수성당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18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 호성만수성당 경규봉 가브리엘 신부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호성만수성당 신자 및 직원분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검진 제공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성당 신자들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 발전 도모 등이 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성만수성당과 함께 지역의 의료발전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 협력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주병원은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당 신도들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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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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