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 지사울공원서 향어소비 촉진 행사…향어 대중화·우수성 체험

지사울공원서 이틀간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2024 완주향어소비 촉진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사울공원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향어의 대중화 및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향어 할인판매를 비롯해 전시코너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향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

또한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 특산물인 향어와 전북에서 생산된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전북향어 생산규모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완주군 이서면은 그중 70%를 생산하는 주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고, 향어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 향어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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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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