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태권도 관광·체험형 상품 굿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무주군이 태권도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 주제는 “무주군, 태권도의 가치를 담다”로 △태권도 관광 활성화 상품과 △태권도 체험형 상품 분야 중 선택해 계획서와 요약서 1부를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증복 접수 시 신청서는 개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공모전 관련 안내자료와 참가신청서 등의 서식은 무주군청과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태권도를 상징할 수 있는 소재 활용,, 태권도의 유·무형 가치 함양 등 상징성 부분에 각 10점을 부여하며 흥미성(10점), 독창성(15점), 상품성(20점), 실현 가능성(15점), 지속가능성(15점)에 기준을 둔 1차 심사 결과는 12월 2일 발표되며 2차 심사 및 시상은 12월 14일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백만 원이,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과 무주군 특산품이 부상으로 전달된다.
입상작은 태권도 관광 프로그램 구성 또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되거나 기념품 제작, 주요 행사 개최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이번 공모로 ‘무주하면 태권도’가 떠올려지고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의 태권도 체험 또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태권도와 무주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가 가능한 만큼 꼭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관광·체험형 상품(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련한 문의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사무실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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