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북 부안 브리지 토너먼트 전국대회에 발전지원금 전달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이 한국브리지 발전을 위해 김혜영 한국 브리지협회 부회장과 오혜민 서울브리지협회 회장에게 5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다.

제 1회 브리지 팀 토너먼트 전국 대회는 전북 부안관광호텔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되며, 이 번 대회에는 고(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며느리 이자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혜영 부회장이 전북 브리지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직접 선수로 나설 예정이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을 통하여 앞으로의 전북특별자치도 브리지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브리지 미래를 그려나갈 유소년 선수들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권에서 꼭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아동보호사업을 시작으로 6년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경후원회를 결성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0년에 전북 최초로 세이브 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위촉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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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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