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마켓에서 장수군의 농특산품 대표브랜드인 장수한우와 장수사과 등을 할인판매 및 시식회를 갖고 우수성을 알렸다.
8일 장수군에 따르면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주재 하에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열린 건국절 축하행사 만찬에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오미자청, 샤인머스켓을 선보였다.
장수군과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은 건국절 리셉션 행사 개최를 위한 MOU체결을 함으로써 장수군 농특산물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대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몽골 주요인사 장관, 기업인, 타국 대사관 등 400여명이 모여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오미자청과 장수한우를 이용한 스테이크, 불고기 등을 식사로 함께 즐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마켓(AT안테나샵, 샤롤마켓 등)에서 한우, 사과, 샤인머스켓 할인판매 및 시식회를 운영하며 장수군 농산물과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브랜드 ‘장수가꿈’을 같이 홍보했다. 프리미엄 시장 내 ‘장수’라는 네이밍을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과 몽골과의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농특산물 수출에 단기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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