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가을엔 특구특구해'를 5일부터 12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일동산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2019년 접경지역 최초로 지정됐다.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쇼핑 그리고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 '맛고을'을 통해 파주의 다채로운 멋과 맛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장단콩웰빙마루 △프로방스,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전통건축 부재보존센터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뮤지엄 헤이 등이 있다.
방문주간 동안 관광지별 다양한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탄현면 삼도품축제(5일) △헤이리 판 페스티벌(5~13일) △오두산 통일전망대 힐링 산책로 걷기(5~12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시회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미니언즈 반짝매장(3~27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행사 △누리소통망(SNS) 행사 △거리공연 △파주시티투어 및 경기서북부 시티투어 '끞' 특구특구 기획코스 할인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끞' 특구특구 기획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과 운정역으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티투어누리, 경기서북부 시티투어 '끞'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통일동산관광특구는 문화, 예술, 평화, 역사, 미식, 체험,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통일동산관광특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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