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27일 수탁업무를 맡아 추진한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5년간 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 등 142억여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선접안시설 등을 보완하고 기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 준공식.ⓒ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또한 △어촌마을에 어울림센터 △노을전망데크 △낚시체험장 등이 권관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체험‧보도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사는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 갯벌해설가 육성, 권관항 축제 개발, 초보어업인 교육프로그램 등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뉴딜 이외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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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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