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도 경험하세요"

용인특례시, 오는 27일 동백호수공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31곳에서 생산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수공예품과 도서 및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포스터. ⓒ용인특례시

또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뮤코협동조합 중창단과 풍선아트 및 어쿠스틱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및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및 종류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