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내년 예산 편성 및 민선8기 후반기 ‘군민체감 행정’ 주력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논의 및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시책을 반영했다.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규시책 및 공약사업 위주의 보고와 질의응답, 강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가평군 인구증가 협의체 구성 ▲지적(地籍)민원 원스톱 서비스 시행 ▲가평형 정책 컨설팅 추진 ▲가평군 민원처리 현황 빅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사업 추진에 집중해 달라”며 “전 부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가평군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현장.ⓒ가평군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이후 수정과 보완을 거쳐 확정된 예산으로 내년 1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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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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