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어민들과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 대책 강구

김 의원,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국민이 원하는 정치 펼칠 것”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6일 포항 송도·죽도 수협 위판장을 찾고 있다.ⓒ김정재 의원실 제공

추석맞이 민생탐방...흥해·청하·기계 5일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도·죽도 수협 위판장을 들러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동해안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해파리가 창궐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온 상승의 여파로 어종마저 변화해 어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근심하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이후 장날을 맞은 청하공진시장과 기계시장, 그리고 영일대북부시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을 앞둔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흥해시장을 찾아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들은 지역 민심을 잘 전달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추석 사고없이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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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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