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한국철도사장, 삼척역~포항역 개통 예정구간 현장점검

올해 말 개통…시운전 열차서 선로 등 설비 살펴

▲한국철도 한문희사장이 6일 동해선 삼척역~포항역 구간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시설물 공사 진행경과를 점검했다. ⓒ코레일

한문희 한국철도 사장이 6일 동해선 삼척역~포항역 구간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시설물 공사 진행경과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동해선은 삼척-포항 구간 166.3㎞와 기존 삼척-동해 구간 6.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동해안 관광산업과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 사장은 신규 노선에 투입될 시속 150㎞m급 열차 ITX-마음 시운전 열차에 올라 선로, 전기, 신호 등의 설비를 점검하고 근덕, 흥부, 울진, 고래불, 영덕, 포항역 등 신설역을 찾아 승강기 등 고객편의 시설을도 점검했다.

이어, 역별 연계교통체계를 점검하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설역을 찾는 이용객의 편리한 환승설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문희 사장은 “동해선 신규 노선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용객 맞춤형 편의설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