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국남동발전, 자원순환 문화 확산 선도

제16회 자원순환의날 맞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남동발전 본사 사옥 1층에서 자원순환의날 (매년 9월 6일) 맞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실천을 목표로 해 일회용품 사용줄이기(탈플라스틱),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월 4일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재활용을 위해 경상남도, E순환거버넌스 등 경남지역 58개 기관과 함께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한국남동발전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3년간 쌓인 직원들의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출근길 홍보와 더불어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기초로 사옥, 사업소와 직원들의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은 재활용 사업장에서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탈바꿈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남동발전는 “직원들의 금번 캠페인 참여 경험을 자원순환 실천의 첫걸음으로 해 새로운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순환경제 선도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사업을 고도화해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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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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