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부의장, ㈜쓰리축코리아 방문 안전환경 조성 구슬땀

공장내 작업환경조성 통해 낭비요소제거·정비업무 효율 향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4일 완주산단에 소재 (주)쓰리축코리아를 방문해 공장업무 효율화를 위한 ‘3정5S’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주)쓰리축코리아 전학성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3정 5S란 ‘정품·정량·정위치’의 3정과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의 5S가 결합된 용어로 작업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정비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김재천 의원

이날 참석자들은 ㈜쓰리축코리아 작업장 바닥을 청소하고 설비페인트, 구획선을 그어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각종 공구·도구는 사용 후 항상 정 위치에 두도록 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반납·폐기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효율을 높였다.

박종광 전문관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라는 마음으로 중소기업 살리기 기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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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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