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비안만세센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김주수 군수 “우수한 마을 공동체 통해 더 살기좋은 마을 지원”

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이하 센터)가 4일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4일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의성군

평가에서 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을 선보였다.

센터는 지난 8월 16일~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했고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의성군은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더욱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