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당시 ‘대한민국 제7공화국 비전’으로 선언한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두 번째 포럼으로 ‘교육권’ 포럼을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조국혁신당의 '혁신적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사회권 선진국 포럼'과 '혁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교육위원인 강경숙 의원이 주관한다.
사회권 선진국 월례 포럼은 ▲주거권을 1차로 시작해 ▲교육권 ▲건강권 ▲돌봄권 ▲노동권 ▲환경권 ▲문화권 ▲디지털권까지 8개 분야를 선정해 포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8개 분야에 대한 비전 선언을 거치면 오는 12월에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 선언’을 하게 된다.
4일에 개최될 '사회권 선진국으로서의 교육권 선언' 포럼은 조국 대표의 인사말과 황운하 원내대표와 김영호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고, 서왕진 정책위의장의 ‘사회권 선진국 구상 계획’ 발표로 이어진 후 강경숙 의원이 ‘교육권 선언’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조국혁신당 교육특보)가 '사회권 선진국 ‘교육권’ 비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 김기수 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엄민용 궁내중 교장, 홍민정 법무법인 에셀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 행사에 앞서 3일 국회 본관 224호에서는 강경숙 의원과 기자들 사이의 사회권 선진국의 교육권 비전에 관해 기자 간담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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